'타쿠야 후임' 비정상회담 유타, 어떤 토론 펼쳤나?

입력 2015-07-07 19:59   수정 2015-07-07 20:08

▲비정상회담 유타(사진=JTBC 비정상회담 유타)


비정상회담 유타 첫 출연

비정상회담 새멤버 SM루키즈 유타가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크로스진 멤버) 후임으로 들어오기 때문.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지난 1일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 이집트 대표 새미(26)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 새멤버 유타는 올해 20살로 본명은 나카모토 유타. SM루키즈(SM엔터테인먼트 데뷔조 연습생) 소속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비정상회담 일본 대표였던 데라다 타쿠야(크로스진)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 지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6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 53회에서는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유타는 신고식으로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와 축구 대결을 펼쳤다. 유타는 5살 때부터 축구를 배워 탁월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유타는 또 역사문제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중국대표 장위안이 일본 대표 유타에게 “일본 청소년들은 역사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유타는 “일본 사람 전체의 의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저는 역사적인 부분에서는 인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유타는 “일본 정치하는 사람들이 사과했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과를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독일은 훌륭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타의 발언에 장위안은 “만약 진심이라면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정상회담 시청률 4.68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 수직 상승했다.

한편, 앞서 지난 29일 비정상회담은 맴버교체를 했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수잔 샤키아(네팔)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가 하차한 것.

6명의 멤버들은 각자 소감을 남기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비정상회담 MC진은 "이것이 끝은 아니다"며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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