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6∼7일 지난 5월 미분양됐던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H20블록 6필지를 재분양한 결과 총 8천836명이 신청해 평균 1천4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필지가 팔렸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필지별 최고 경쟁률은 2천365 대 1로, 올해 영종하늘도시에서 공급한 H3, H20블록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245필지가 모두 완판됐습니다.
LH 관계자는 "영종도내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 건설, 부동산투자이민제 확대 등 각종 개발 호재와 저금리 등으로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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