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 공백 메울까?' 비정상회담 새멤버 SM루키즈 유타 화제…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이유, 시청률 관심

입력 2015-07-08 01:08   수정 2015-07-08 02:28

▲비정상회담 새멤버 SM루키즈 유타 화제 (사진=줄리안 SNS)


비정상회담 SM루키즈 유타, 타쿠야 공백 메울까?

비정상회담 새멤버 SM루키즈 유타가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정상회담 새멤버 유타는 올해 20살로 본명은 나카모토 유타다. SM루키즈(SM엔터테인먼트 데뷔조 연습생) 소속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비정상회담 일본 대표였던 데라다 타쿠야(크로스진)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6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 53회에서는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해 토론했다.

유타는 신고식으로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와 축구 대결을 펼쳤다. 유타는 5살 때부터 축구를 배워 탁월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유타는 또 역사문제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중국대표 장위안이 유타에게 “일본 청소년들은 역사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유타는 “일본 사람 전체의 의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저는 역사적인 부분에서는 인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유타는 “일본 정치하는 사람들이 사과했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과를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독일은 훌륭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타의 발언에 장위안은 “만약 진심이라면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집트 대표 새미와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의 격론도 화제를 모은다.

새미는 세금 관련 토론 중 "카타르 국민은 세금을 안 낸다. 또 전기, 의료, 수도 등 모든 것이 무료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를로스가 반문하면서 격론이 오갔다.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는 "높은 소득이 모두에게 자유를 보장하느냐. 인구의 대부분인 외국인에게도 권리가 있느냐. 권리가 있는지 확인부터 해야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되물었다. 이어 카를로스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몇 명이 죽었는지 아느냐. 이런 상황인데 살기 좋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반문해 시선을 모았다.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도 "카타르가 돈이 많은 건 맞지만, 개인의 자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정상회담 시청률 4.68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 수직 상승했다.

한편, 앞서 지난 29일 비정상회담은 맴버교체를 했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수잔 샤키아(네팔)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가 하차한 것. 6명의 멤버들은 각자 소감을 남기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비정상회담 MC진은 "이것이 끝은 아니다"며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멤버 하차와 함께 새멤버도 발탁됐다. JTBC 측은 지난 1일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 이집트 대표 새미(26)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비정상회담 제작진을 비롯해 MC 3인방, G12 각국 대표가 참석했다.

MC 성시경은 "하차가 맞다. 그건 팩트다. 하지만 일일 비정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할 수 있다. 헤어질 때 같이 너무 속상했다. 떠나가는데 아무렇지는 않다는 건 거짓말이다”고 전했다.

비정상화덤 김희정 PD도 "제임스 후퍼가 좋은 예"라면서 "가식적이다, 미화시킨다 표현할 지도 모르겠지만 저희는 진심으로 출연진이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 PD는 "충분히 대화를 나눴다. 유럽 특집 때 떠난 친구들이 다시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 시청자들은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이유 관련, `훗날 로테이션으로 돌렸으면 좋겠다`, `매주 주제에 맞는 국가 게스트가 출연하는 건 어떨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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