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성준 속내 알아챘다…'손 부들부들+눈물'

입력 2015-07-08 10:22  


▲ `상류사회` 유이, 성준 속내 알아챘다…`손 부들부들+눈물` (사진=SBS 드라마 `상류사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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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유이, 성준 속내 알아챘다…`손 부들부들+눈물`


`상류사회` 장윤하(유이)가 최준기(성준)의 속내를 알아챘다.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최준기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알아챈 장윤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하는 최준기의 오피스텔에 준기엄마(양희은)를 만나러 갔다가, 준기엄마가 보여준 최준기의 서랍 속 비밀을 우연찮게 알게 됐다.

준기엄마는 "어릴 때 참 예쁘더라"며 준기의 서랍에 있는 윤하의 어린시절 사진을 내밀었고, 장윤하는 서랍에서 자신의 머리핀도 발견했다.

이 머리핀은 앞서 장윤하가 유창수(박형식)와 정략 맞선을 보러 나가면서 꽂았던 것이다. 이에 장윤하는 그날 이미 최준기가 자신의 재벌 정체를 알아챘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최준기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눈치 챈 장윤하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눈물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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