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판매된 2만원대의 보급형 행복단발기의 판매·등록 대수가 지난 4일 100만대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는 단말기 가격부담을 줄여 하이패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로공사가 출시한 것입니다.
지난해 8월 행복단말기 출시전 60.5%였던 하이패스 이용률은 행복단말기 출시 후 올해 6월말 현재 65.9%로 5.4%포인트 올랐습니다.
도로공사는 행복단말기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단말기 등록 고객 100만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자동차 1대, 블랙박스 30대를 이 달 15일 증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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