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20년 넘게 수영 안했다"…왜?

입력 2015-07-08 10:12   수정 2015-07-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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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20년 넘게 수영 안했다"…왜?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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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20년 넘게 수영 안했다"…왜?


배우 이이경이 어린시절 부상을 당해 20년간 수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에 출연한 수영 오디션 2조에 등장해 자신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기업 대표이사인 이이경의 아버지가 밝혀져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이경은 갑작스러운 폭로에 난감해 하기도 했으나 이내 "20년 전 YMCA 아기 스포츠단에 들어갔다가 벽 타일이 무너지는 사건에 휘말려 발에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수영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형돈은 "저런 아픔이 있는 분은 우리가 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고, 션은 "그래서 어린이 재활병원이 꼭 필요하다"며 기부천사다운 모습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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