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식스틴 채령에 독설 "밀랍인형 같아"

입력 2015-07-08 10:04   수정 2015-07-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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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식스틴 채령에 독설 "밀랍인형 같아"

택시에 출연한 사진작가 조선희가 화제인 가운데, 식스틴 채령과의 촬영에서 날린 독설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앨범 재킷 촬영 미션을 평가받는 메이저와 마이너 후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조선희 사진작가는 채령과의 촬영에서 뻣뻣한 몸을 지적했다.

조선희는 채령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은 A컷이 아니다. A컷이 없었다. 밀랍인형이다. 밀랍인형 같은 포즈를 취했다"고 독설을 날렸다.

이에 채령은 "긴장을 많이 했다"고 했지만 박진영은 "춤출땐 지난주에 너무 잘해서 메이저로 옮겨갔다. 지금 서 있는 자세도 이 사진이랑 비슷하다. 자세를 바꿔야할 거 같다. 사진기 앞에서만 뭘 할 수 없다. 평소가 바뀌어야 한다"고 혹평해 눈길을 모았다.

채령은 자리로 돌아가 눈물을 흘리며 "갑자기 탈락 생각도 나서 후회도 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사진작가 조선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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