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vs엄기준, 마지막 싸움...치열한 공방 `긴장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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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vs엄기준, 마지막 싸움...치열한 공방 `긴장감UP`
`복면검사`의 주상욱과 엄기준의 싸움이 마지막까지 치열할 전망이다.
8일 KBS2 드라마 `복면검사` 제작진은 주상욱(하대철)과 엄기준(강현웅)의 끝없는 싸움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대철은 굳은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강현웅을 바라보고 있다. 하대철의 눈길을 받는 강현웅은 사람을 죽이고도 죄책감이 없는 모습이다.
강현웅은 수갑을 차고 수감복을 입은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하대철을 향해 조소를 짓고 있다. 강현웅은 죄를 덮기 위해 법의 구멍을 교묘히 이용해 계략을 꾸밀 작전이다.
원래 세상은 그런 것이라며 능력 있는 자들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주장하고, 스스로를 정당화시키는 강현웅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강현웅의 계략으로 인해 수렁에 빠진 하대철이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대철이 자신의 신념대로 정당하게 법으로 악인들을 처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김선아)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15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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