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이경, 과거 엄친아 집안 언급 “신경 쓰지 않는다”

입력 2015-07-08 12:40  



예체능 이이경 예체능 이이경

예체능 이이경의 집안 배경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아버지인 LG이노텍 사장 이웅범 얘기에 난감해 했다.

이날 정형돈은 이이경의 자기소개가 끝나자마자 “중요한 건 이 분 아버지가 대기업의 대표이사님이다”라고 알렸다. 강호동은 “예전에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 분이 그분이냐”며 “통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당황한듯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앞서 이이경은 과거 한 패션 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이경의 아버지는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이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당시 이이경 측은 “이이경 본인이 집안 배경을 신경 쓰지 않는다”며 “집안 배경보다 본인이 배우로 성장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배우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밝혀졌으며 그룹 쿨의 이재훈은 예송가구 창업주 이민희의 자녀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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