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소연 "아버지 사업하다 말아드셨다" 솔직 고백 눈길

라디오스타 장소연 "아버지 사업하다 말아드셨다" 솔직 고백 눈길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장소연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신스틸러 여배우들 편에는 배우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장소연은 유창한 중국어 일본어 영어 솜씨를 뽐냈다. 이에 장소연의 집안에 궁금증이 생긴 MC 김구라는 “아버지가 뭐하시냐”고 물었다.

장소연은 “사업하다가 은퇴하셨다. 많이 말아드셨다. 용돈은 언니가 드린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언니에 대해선 “토익 문제 만드는 일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소연은 “어머니가 어렸을 때 열병을 앓은 뒤 청각 장애를 갖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박효주는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장거리 연애다. 남자친구는 현재 포항에서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를 프랜차이즈화 시키려고 한다. 우리가 본점인 거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효주는 5월 두 살 연상의 바리스타와 열애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효주는 “바리스타는 아닌데 기사가 그렇게 나왔다”고 말했다.

또 박효주는 “예전에 남친이 미국에 있었다. 오래 전부터 장거리 연애를 해 지금은 한국에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가까운 거다”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