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소연 "중문과 간 이유? 연기하려고"

입력 2015-07-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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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장소연 "중문과 간 이유? 연기하려고"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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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소연 "중문과 간 이유? 연기하려고"


배우 장소연이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이유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신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장소연과 배우 박효주,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소연은 "연기를 전공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중어중문학을 전공했다"고 답했다. 이어 "중어중문학과를 택한 이유가 연기를 위해서였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소연은 "중국에 가서 연기를 하고 싶었다. 중국어 공부를 하고 나중에 중국 드라마, 영화를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문과니까 중국에 가겠다고 했더니 부모님은 공부하러 가는 줄 아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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