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이미도 인스타그램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쳐)
배우 `이미도`가 흥이 넘치는 어머니를 소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신 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미도`,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미도는 "어머니가 끼가 많다"며 흥이 넘치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운을 뗐다.
이미도는 "유치원 때 소풍을 가면 엄마들이 장기자랑을 하지 않나. 엄마가 다른 사람의 포대기를 이용해 故공옥진 여사 춤을 추기도 했다"며 "저랑 언니는 옆에서 울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미도는 "언니가 있는데 시집을 가서 시댁 식구와 노래방을 간 적이 있다. 엄마가 신발을 벗고 바닥을 두드리며 `어메`라는 노래를 불렀다. 사돈 어른이 팁을 주셨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배우 `이미도`는 드라마 `미스터 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영화 `오싹한 연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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