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지난해 10월 개장한 세빛섬을 찾은 방문객이 백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에 따르면 세빛섬은 평일에는 평균 4천 5백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며 지난 7일 기준 누적 방문객수 백만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효성 관계자는 "세빛섬이 서울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데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크게 작용했다며 세빛섬 내 매장들이 잇따라 오픈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빛섬 레스토랑인 채빛퀴진(chavit cuisine)은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채빛퀴진은 7월 한달 동안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중 점심 5%, 주중 저녁 및 주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세빛섬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추가 할인을 적용, 최대 2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오픈 1주년인 22일 전후 3일(7월 21~23일)일 동안 채빛퀴진을 찾는 고객들은 1년 전 가격 그대로 점심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세빛섬은 한강에서 만끽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를 늘리기 위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세빛섬 야외무대인 예빛섬(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정기적인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빛섬 문화의 날’로 정해 유니버셜발레단의 지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등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했던 세계 유명 작품 등을 상영함으로써 세빛섬 방문객의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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