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옛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벌써 일년' 듣고 울었다"...윤건 질투

입력 2015-07-09 13:12  


▲ 장서희 "옛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벌써 일년` 듣고 울었다"...윤건 질투 (사진=JTBC)

님과함께 장서희 윤건 님과함께 장서희 윤건 님과함께 장서희 윤건

장서희 "옛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벌써 일년` 듣고 울었다"...윤건 질투


`님과 함께`에서 가수 윤건과 함께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장서희가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 윤건과 장서희는 한강에서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녹화 당시 장서희는 요트 안을 가득 채운 꽃 장 식과 향초 등을 보고 윤건을 향해 "오늘 무슨 날이야?"라는 질문을 건넸다. 또 장서희는 "혹시 프러포즈를 하는 게 아니냐?"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 윤건과 장서희는 차를 타고 드라이브도 즐겼다. 차 안에서 윤건이 작곡한 `벌써 일년`을 듣던 장서희는 "예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벌써 일년`을 들으며 참 많이 울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만든 사람과 부부가 됐다"며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갑자기 과거 연인을 언급하는 장서희의 말에 윤건은 "지금 내 앞에서 옛 남자 이야기를 하는 거냐?"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건과 장서희가 출연하는 `님과 함께2`는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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