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의문의 뱀파이어 소녀와 대면 `생명 위협`(사진=콘텐츠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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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의문의 뱀파이어 소녀와 대면 `생명 위협`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하는 배우 이유비가 의문의 뱀파이어 소녀와 대면한다.
9일 방송될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인적이 드문 숲 속에서 생각시 뱀파이어와 맞닥뜨리게 된 조양선(이유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
공개된 스틸에는 바닥에 쓰러진 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양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선은 피투성이가 된 채 두려움의 눈빛으로 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이는 음석골로 가던 중 길을 잃고 숲 속을 헤매던 중 의문의 존재를 만나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 양선의 모습으로, 그의 두려움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양선을 공격하는 이는 뱀파이어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소녀 뱀파이어로, 섬뜩한 비주얼이 오싹함을 선사한다. 그는 머리를 풀어 헤친 채 붉게 변한 두 눈으로 양선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는데, 마치 그 모습이 사냥감을 노리는 야수의 눈빛이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녀 뱀파이어에게 잡힌 양선의 모습이 포착돼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양선은 자신의 눈 앞에 서 있는 이가 사람이 맞는지 확인하려는 듯 상대의 팔을 잡고 있는데, 양선의 눈빛에는 두려움과 당혹감이 내비쳐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과연 양선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양선의 목숨을 위협할 만한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 양선을 공격하는 이의 정체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 역시 빠르게 담길 예정이니 오늘 밤 ‘밤선비’ 2회 방송을 놓치지 말고 꼭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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