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 4월 2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에 따르면 재가동 이전에 실시해야 하는 83개 검사항목에 대한 점검 결과, 신월성 1호기는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이후 출력상승 시험 등 11개 검사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오는 14일(화) 신월성 1호기가 정상출력(원자로 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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