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검은 반점 바나나 면역력 8배

입력 2015-07-09 18:02   수정 2015-07-09 18:07

▲(사진=SBS 정글의 법칙)


검은 반점 바나나가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일본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바나나에 검은 반점(후숙 과정)이 많을수록 면역력이 최대 8배까지 상승한다고 밝혔다. 또 반점이 많으면 당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몸을 맑게 가꾸는 슈퍼푸드도 화제를 모은다.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는 최근 자연 슈퍼푸드로 석류, 귤, 고구마, 석류, 방울양배추, 자몽을 추천했다.

귤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대표주자다.

고구마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으며 자연 각질제거 음식으로 유명하다. 또한, 항산화 성분도 들어있어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성 호르몬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석류도 항산화제가 가득 함유돼 있다. 또한,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들어 있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방울 양배추`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도 풍부하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자몽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대표적인 다이어트 자연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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