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주택 가압류, 과거 "고정 수입 없어 힘들다" 고백 '뭉클'

입력 2015-07-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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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공형진 주택 가압류


공형진 주택 가압류, 과거 "고정 수입 없어 힘들다" 고백 `뭉클`


공형진 주택 가압류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공형진은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남자들은 약해 보이기 싫어 힘들 때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형진은 최근 잦아진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본업인 배우로서의 활동에 상당한 지장을 주고 있음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공형진은 “아이는 점점 크고 지출은 많아지는데 우리 직업이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게 아니다”며 힘든 심경을 밝히고, 가족들 앞에서는 “괜찮아. 걱정하지 마. 아빠가 다 할게"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공형진의 평창동 주택이 추가로 가압류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공형진 소속사 SM C&C 측은 "배우가 금전적으로 어려움은 겪고 있지만, 열심히 활동하면서 갚아나갈 의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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