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 어릴적부터 각별한 사이"

입력 2015-07-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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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 어릴적부터 각별한 사이"

엑소 찬열의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찬열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찬열은 한 매거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친누나 박유라 아나운서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카이는 진행을 맡아 찬열에게 "누나 바보냐"고 질문했고, 카이의 질문을 잘못 이해한 찬열은 카이에게 "우리 누나한테 바보라고 한 것이냐"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이어 `누나 바보`라는 단어의 뜻을 이해한 찬열은 긍정했다.

이어 찬열은 "누나랑 어릴적부터 각별한 사이였다. 그래서 누나를 잘 따른다. 그냥 누나 바보다"라고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이는 "예전에 찬열의 누나를 만난 적 있는데 정말 똑같이 생겼다"고 거들었고, 이에 찬열은 "정말 똑같다. 내가 머리카락만 기르면 누나다"고 동의했다.

한편, 찬열의 친누나는 부산 MBC 박유라 아나운서로, 미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전해졌다.

10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출연한 박유라 부산MBC 아나운서는 "동생 찬열이와 저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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