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걸스데이태도논란
걸스데이태도논란, 사과 위해 `최군TV` 재출연… 네티즌 "꼭 본다"
걸스데이가 태도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최군 TV에 재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9일 오전 최군에게 직접 전화해 사과를 한 것은 물론, 10일 저녁 최군TV에 재출연을 약속한 상태다.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오후 최군TV에 출연했으나, 성의 없는 태도를 보여 논란을 불러왔다.
방송이 끝난 후 논란이 거세지자 최군은 “당시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인터넷이라 편하게 방송한 것”이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걸스데이는 다시 한 번 최군TV에 출연해 최군과 시청자에게 당시 상황에 대한 사과와 해명 등을 전할 계획이다.
한 측근은 “걸스데이가 10일 오후 KBS2 `뮤직뱅크`가 끝나고 최군TV에 다시 출연하기로 했다”며 “아무래도 태도논란에 대한 사과와 해명이 방송의 주내용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최군이 직접 밝혔듯이 본인은 걸스데이에게 전혀 서운하거나 아쉬운 점이 없고, 현장 분위기도 좋았다고 하더라”며 “오히려 자신의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 발생해 걸스데이에게 무척 미안해 하고 있다”고 밝혀 과도한 비난과 논란의 유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걸스데이 재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방송 꼭 보겠다 좋은 모습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