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시내면세점 발표 임박…긴장감 팽배

입력 2015-07-10 17:02   수정 2015-07-10 17:02


<앵커>
유통 산업의 마지막 황금알로 인식되는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가 잠시 뒤면 발표 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문현 기자!

<기자>

네, 잠시 뒤 5시에 관세청이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4곳을 발표합니다.

발표 예정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현장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대기업 면세점 2곳과 중소 중견 기업면세점 1곳 등 서울시내면세점 사업자 3곳이 새롭게 선정됩니다.

또 제주지역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도 결정됩니다

특히 서울지역 대기업 면세점의 경우, 사업권만 따내면 2조원 상당의 연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알려지다 보니 경쟁이 특히나 치열합니다.

이번 서울시내면세점 입찰에도 대기업 몫으로 할당된 티켓은 두 장뿐인데, 유통 대기업 7곳이 참가 신청을 냈습니다.

롯데면세점와 신라면세점 등 기존사업자들은 물론이고, 신세계와 현대 등 백화점 기업들까지, 사실상 국내에서 유통 사업을 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경쟁 입찰에 참가를 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까지 서울시내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시내면세점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만큼, 각 면세점은 대표들을 앞세워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각사의 대표들은 발표 시간 동안 입지의 적합성과 기존 시내면세점들과의 차별 화 전략 등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면세점 결과가 발표되는 인천공항세관에서 한국경제TV 이문현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