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씨제스와 결별…월요커플 '개리' 어떻게 될까?

입력 2015-07-10 14:43  



(↑사진 설명 = SBS `런닝맨` 방송화면캡쳐 / 영화 `자칼이 온다` 공식포스터)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결별 소식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도 종료돼 화제가 된 가운데, 런닝맨 월요커플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서 월요 커플 개리와 관계에 대해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송지효는 "개리가 나에게 프로그램을 위해 실제로 한 달간 사귀자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진들은 "실제로도 사귀어라"라고 송지효와 개리를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의 말을 듣던 개리는 당황하지 않고 미소만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늘(10일) 씨제스 엔터는 "4년간 송지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해 온 업무를 종료한다. 씨제스 대표와 송지효 역시 2년 전 연인 관계를 정리 하고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지효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기를 응원합니다. 더불어, 새 소속사가 정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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