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IMF 세계경제 수정 전망 보고서 발표…담긴 내용은?
그리스, 중국 증시 폭락으로 IMF에서 세계경제 전망치를 어떻게 내놓을까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성장률은 하향 3.3%로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내년도 성장률은 3.8%로 예상했고 다음 해 성장률은 조정하지 않고 유지하는 편이다. 국별 성장률은 변동성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보인다.
Q. 세계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한 이유, 둔화된 흐름 예상됐나?
하방 리스크가 많은 것이 하향 조정된 이유에 포함될 것이다. 지수들이 변동성 확대로 인해 경제에 대한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투자와 소비가 위축됐다고 보여지고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에 의한 달러 강세화의 영향으로 성장률을 떨어지게한 요인으로 보여진다. 중국 경기 둔화에 따라 신흥국의 경기 둔화가 선진국의 경기 둔화폭을 받쳐주지 못하는 것 역시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Q. 선진국 4월 보고서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다. 변화된 내용은?
미국의 올해 1Q 성장세가 둔화 됐고, 올해 성장률을 끌어내린 요인이라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일본경제를 꼽을 수 있는데 일본경제 역시 0.8% 성장률을 하향 수정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유로 성장률은 4월 전망치에서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Q. `그리스 사태`에도 불구, 유로존 성장률 유지…이유는?
그리스 사태는 4월부터 이미 전망 후 플랜 B를 준비해서 시행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리스 사태, 가장 본질적 문제는 채무 탕감과 변제 능력 상승이 쉽지 않다는 것이고, 그리스 문제가 세계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것을 봤을 때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유로존 성장률은 유지했다고 본다..
Q. 신흥국 경제 전체적으로 소폭 낮춰, 내용은?
신흥국 성장률 4.3% 소촉 낮췄다. BRICS 국가들이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최근 중극 증시의 폭락 요인이 핵심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 중국 증시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중국 부동산 거품이 라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보여진다. 중국 정부가 낼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많이 적용했다고 본다. 그런 차원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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