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범죄자알림e` 홈페이지)
고영욱 오늘 출소 소식이 전해지며 `성범죄자알림e` 성범죄자 검색 부분 페이지가 다운됐다.
`성범죄자 알림e`측은 10일 "출소자는 20일 내에 주소지를 등록하고 관할 경찰서를 찾아 성범죄자 주소 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범죄자의 거주지역과 사진,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알림e`사이트(www.sexoffender.go.kr)에 등록된다.
`성범죄자알림e`는 이름·거주지역·학교 반경 1km·시도 별 성범죄자 현황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늘(10일) 고영욱이 만기 출소하면서 `성범죄자알림e` 홈페이지에서 성범죄자를 검색하는 네티즌이 폭증하며 부분 페이지가 다운된 것.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서 성범죄자를 검색하려면 홈페이지에서 `지도검색`이나 `조건검색`을 통해 가능하다.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는 성범죄자의 거주지, 좌우·전신 사진, 성폭력 전과, 요지, 선고 결과까지 모두 기록돼 있으며, 공인인증서로 실명을 인증하면 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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