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사윗감 백종원·아들감 최현석…무슨 말 했길래?

입력 2015-07-10 15:56  



(↑사진 설명 = 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쳐 / O`live, tvN `한식대첩3` 공식포스터)


`해피투게더`에 요리연구가 `심영순`씨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식대첩3`에 함께 출연 중인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최현석` 셰프를 칭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셰프 특집 매점`에는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PD, `정엽`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이 방송을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심 씨와 함께 `한식대첩3`를 이끄는 백종원, 최현석을 언급했다.


이에 그는 "백종원은 두꺼비 같이 생겨서 좋다. 나는 기생 오라비 같은 상보다는 두꺼비 같은 상이 좋다. 사위 삼고 싶다. 그런데 백종원이 날 좋아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영순은 최현석에 대해 "마음씨도 착한데 어른을 잘 공경한다. 내가 움직이면 언제 와서 손을 내밀고 날 부축하고 있다. 이런 아들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다. 두 사람이 있어서 `한식대첩3`가 대박이 났다"고 말하며 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요리연구가 `심영순`씨는 심영순요리연구원 원장으로 있으며, 올리브TV 프로그램 `한식대첩`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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