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 핑크빛 솔솔 "진짜 사귀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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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홍진호가 레이디제인 입술에 기습 뽀뽀를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시계탑에 올라 뽀뽀를 두고 협상을 펼치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호는 레이디제인에게 "이게 썸을 타는 프로그램이니까 실제처럼 (뽀뽀해보자)"라고 제안했고, 이를 들은 레이디제인은 연신 망설이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곧 결심한 듯 레이디제인은 "볼에다 하겠다"라며 "눈 감아라"라고 말했고, 이에 눈을 감은 채 볼을 들이대던 홍진호는 갑지가 고개를 돌려 레이디제인에 입 맞추는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놀란 레이디제인은 "진짜 뺨 때리고 싶다"며 그의 멱살을 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레이디 제인은 "가슴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고, 모든 영상이 지워졌다"며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홍진호는 "감정이 너무 충만해 있다보니까 뽀뽀가 아니라 키스를 하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5일간의 썸머’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비즈니스가 아닌 썸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