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항공은 지난달 25일에서 30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와 함께 필리핀 최고의 청정지역 팔라완으로 출사원정대를 다녀왔다.
2000명의 지원자 중 당첨된 6명의 원정대원은 혼다베이에서의 반딧불투어, 다이빙과 스노쿨링의 천국인 엘니도의 다양한 호핑투어를 통해 아직 발길이 닿지 않은 수많은 섬들과 해변 및 바닷속의 청정함까지 팔라완의 매력을 사진 및 영상으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에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 촬영지이자 필리핀내 최고급 리조트로 잘 알려진 엘니도는 5개의 대표적 호핑 코스외에도 다양한 코스를 만들어 낼 수 있어 여타 지역에서 하는 식상한 호핑투어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로 인해 여유있는 휴가를 즐기는 유러피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이다.
팔라완으로의 여행은 필리핀항공 마닐라 오전편이 가장 편리하다. 인천-마닐라 국제선을 타고 국내선으로 1시간 20분 정도 이동 하면 당일 오후에 팔라완에 도착 하게 된다. 또한 타 항공사와 달리 국제선과 국내선의 스루 체크인(THROUGH CHECK-IN)이 가능하다는 점은 가장 큰 매력이다. 오전출발이 어렵다면, 저녁편으로 마닐라에 도착하여 마닐라 시내에서 쇼핑 및 마사지 등을 즐기고 익일 오후편의 국내선을 이용해서 이동하면 된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필리핀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한 비욘드 마닐라(Beyond Manila)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아직까지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필리핀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팔라완을 먼저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새로운 지역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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