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출소 모습 논란 '문신+왁스'…얼마나 심하길래?

입력 2015-07-11 00:00  



(↑사진 설명 = 연합뉴스 방송화면캡쳐)


가수 `고영욱`씨가 만기 출소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출소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고 씨는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체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후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형을 다 채우고 출소한 그는 머리에 왁스를 발라 출소자 답지 않은 모습으로 논란이 일었다. 또한 오른팔에 드러난 강렬한 문신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한편, `고영욱`씨는 이날 출소한 자리에서 "2년 반 동안 반성과 성찰의 시간이었다.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만기 출소한 고 씨는 출소 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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