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소송서 승소 '후계자' 도경완과 첫 동반MC

입력 2015-07-1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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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소송서 승소, 장윤정, 장윤정 남동생, 장윤정 도경완, 후계자(사진 KBS)

장윤정 소송 승소 소식이 전해졌다.

장윤정 소송 승소는 10일 공개됐다. 서울중앙법원 민사합의46부로 열린 장윤정과 장윤정 동생 장경영의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법원은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 씨에게 청구액 3억2천만 원을 갚으라고 선고했다.

장윤정 소송은 지난해 3월 제기됐다. 장윤정은 어머니가 관리하던 자신의 돈 80여억 원 중 5억여 원을 동생 장경영에게 빌려줬으나, 약 3억2천만 원을 주지 않아 소송을 걸었다.

장윤정 동생 장경영은 "장윤정에게 받은 돈은 모두 상환했고, 남은 금액은 어머니의 돈"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장경영에게 "원고 장윤정에 빌린 3억 2000여만원을 변제하고, 변제가 끝나기 전까지 연 20%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소송비용도 모두 피고가 부담하라라고 판결했다.

한편 장윤정은 이날 남편 도경완과 동반 MC를 맡은 KBS2 `후계자`로 시청자를 만났다. 장윤정 도경완의 공동 MC는 이번이 처음이다. `후계자`는 트로트 후계자를 찾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 장윤정 소송서 승소, 장윤정, 장윤정 남동생, 장윤정 엄마(사진 인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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