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의 날, 19세기 생존자 단 4명

▲세계 인구의 날, 19세기 생존자 단 4명 (사진=JTBC 비정상회담)

세계 인구의 날, 19세기 생존자 단 4명

세계 인구의 날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매년 7월 11일은 인구의 날이다. 지구의 인구문제에 대해 세계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19세기 출생 사람은 4명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최고령자는 미국 아칸소주에 거주하는 거트루드 위버(116)씨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 노인병학 연구 그룹은 19세기 출생 사람은 4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버 씨(1898년 생)을 비롯해 뉴욕에 사는 수산나 무샤트 존스, 미시건 주의 제랄린 탤리, 이탈리아 출신 엠마 모라노이(이상 1899년)는 모두 19세기에 출생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올해 112세인 모모이 사카리 씨(일본)가 `세계 최고령 남성 기네스북`에 등재 됐다.

1903년 2월 5일 후쿠시마(福島)에서 태어난 모모이 씨는 농화학 교사로 평생 일했으며, 1950년대에 교장직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도쿄의 한 의료기관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지만 혼자서 책을 읽고 전화도 받고 TV로 스모 경기를 보는 등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