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조인성과 열애설 고현정, 별명이 `연하킬러` 천정명-하정우까지…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열애설에 휘말린 천정명 등의 배우들에 관심이 쏠린다.
고현정은 지난 2008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방송한 남자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꺼내며 천전명과의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다.
고현정은 천정명과의 열애설에 대해 "천정명씨와의 루머, 저는 감사하다. 그런데 루머가 난 사람들이 오히려 주춤한다. 제가 그 분들한테 `진심으로 괜찮다. 떨지 마라. 나는 안 떨지 않느냐`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자배우 중에 누구와 가장 친하냐?"라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함께 일한 배우들하고 다 친하다. 조인성, 천정명, 김태우와 가장 친하다"며 "연애는 하정우, 천정명이라면 결혼은 최민수, 조인성, 김태우 같은 남자랑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고현정은 "하정우씨는 `섹시 가이`이다. 너무 멋있고 그의 터치가 지나간 자리는 문화, 예술적 느낌이 난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 중의 한명이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연락한다"고 거침없는 말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10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공항에서 함께 출국 중인 고현정과 조인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하지만 고현정과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따로 일본에 갔으며, 입국 일정에 맞춰 같이 들어온 것뿐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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