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여름 휴가 '바다 호텔' 가볼까?

입력 2015-07-13 00:23   수정 2015-07-1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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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초복 초복 초복

초복,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초복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호텔은 영국 와이트 섬에서 약 2km 떨어진 바다 한 가운 데 위치해 있다.

원래 지난 1867년 군사 용도로 건설됐지만, 최근 호텔로 탈바꿈,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의 준비를 마쳤다.

이 호텔은 지난 4월 개장했으며 1박 비용은 약 450파운드(한화 72만 원)다.

편안한 잠자리는 물론, 다이내믹한 해상 레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절벽 레스토랑` 게시물도 올라와 논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풀리아에 있는 그로타 팔라체제 호텔의 시설로 알려졌다.

씨 케이브(Sea Cave)라는 이 레스토랑은 고객들이 바닷바람과 함께 파도소리를 들으며 식사하는 이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절벽에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이블 옆으로 깎아져 내린 절벽이 있어 방문객들을 아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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