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 사진=MBC 김소영 아나운서
`복면가왕` 호남선, 김소영 아나운서? 앵커 모습보니..`만능`
`복면가왕` 호남선의 정체가 MBC 김소영 아나운서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클레오파트라의 독주를 막을 8인의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방송됐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죠스가 나타났다`와 맞붙은 `비내리는 호남선`은 등장부터 시원시원한 비주얼로 판정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죠스와 호남선의 별과 나윤권의 듀엣곡 `안부`를 선곡해 완벽 무대를 꾸몄다.
호남선은 남성 판정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85대 15라는 큰 표차이로 죠스에 패배했다.
이어 호남선은 솔로곡을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고, MBC 아나운서 김소영인 것으로 밝혀져 청청중단을 놀라게 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간판 아나운서로 지난 2013~2014년 저녁 8시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던 바 있다. 또한 현재는 `통일전망대` `MBC 뉴스 24`, 라디오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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