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보라, 게임중 소유에게 머리카락 뜯겨 '폭소'

▲ `런닝맨` 보라, 게임중 소유에게 머리카락 뜯겨 `폭소`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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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보라, 게임중 소유에게 머리카락 뜯겨 `폭소`


`런닝맨`에서 그룹 씨스타 보라와 소유가 격한 몸싸움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초복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씨스타 보라, 소유와 개그우먼 이국주, 에이핑크 윤보미, AOA 설현이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힘소유`라고 불릴 정도로 힘을 자랑하는 소유가 보라를 뽑아들었다. 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된 와중에 이국주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보라의 금발 머리가 뽑혀서 이국주의 다리 쪽에 붙어있었던 것.

이국주는 이를 집어 들며 "이거 누구 거예요? 감독님 거예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보라 역시 "소유가 너무 격하게 던졌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