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가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티에 `할리스커피 베트남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6월 베트남 투자개발그룹인 VID의 자회사인 엠씨알씨(MCRC)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1년 동안 매장 오픈을 준비해왔습니다.
베트남 1호점의 매장 규모는 약 55평 규모로, 일년 내내 따뜻한 베트남 현지 기후를 고려해 야외 테라스 공간을 넓게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베트남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2개 매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앞으로 5년 이내에 40여개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신상철 할리스커피 대표는 "이번 베트남 1호점을 교두보로 할리스커피만의 한류커피 문화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전역에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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