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2030과 통했다…서유리 소감 눈길

입력 2015-07-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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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캡쳐 / 서유리 트위터 캡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오랜만에 출연한 `김영만`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서유리`가 시청 소감을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13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기분좋게 김영만 선생님 이야기 좀 하고싶었는데, 김영만 선생님이 방송에 적응하실 수 있을까 걱정했던 저는 제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답니다. 아부지 출근하시기 전에 같이 방송보던 기억이 나서 녹화중임에도 많이 울었습니다"라고 시청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저처럼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인가 봅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만은 지난 12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눈물 나냐? 나도 눈물 난다. 왜 이렇게 우는 사람이 많냐? 나는 딸 시집갈 때도 안 울었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어 "혹시 내가 긴장해서 손을 떨어도 이해해 달라. 처음 하는 것 아니냐"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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