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출연에 “녹화 중에 많이 울었다”

입력 2015-07-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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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출연에 “녹화 중에 많이 울었다”(사진=서유리 트위터,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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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출연에 “녹화 중에 많이 울었다”


방송인 서유리가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의 ‘마이리틀텔레비전’ 출연에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분 좋게 김영만 선생님 이야기 좀 하고 싶었는데, 김영만 선생님이 방송에 적응하실 수 있을까 걱정했던 저는 제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서유리는 “아부지 출근하시기 전에 같이 방송 보던 기억이 나서 녹화중임에도 많이 울었습니다”라며 “오늘 저처럼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 인가봅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김영만은 12일 인터넷 생방송 다음 TV팟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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