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이 13일 여의도 본사 26층 대교육장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중동급성호흡기증후군(MERS) 사태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긴급으로 추진됐습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 `생활안전 실천`과 `긴급구호 활동`으로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는 것이 손해보험업의 본질이라 보고, 사회적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긴급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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