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클립스` 김시후 출연 확정, 다음달 3일 크랭크인(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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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클립스` 김시후 출연 확정, 다음달 3일 크랭크인
배우 김시후가 영화 `이클립스`(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이클립스`는 어느 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윤재가 기존에 있던 묘한 분위기의 학생 세준과 어울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작품이다. 1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 중 김시후는 윤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는 역할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는 "김시후는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안정된 연기력과 내공으로영화 `이클립스`의 윤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 성장중인 김시후는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 후 잘 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영화 `친절한 금자씨` `써니` `마이웨이` `소녀`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베테랑`에 이어 영화 `이클립스`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2015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영화 `이클립스`는 2016년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크랭크인은 다음달 3일이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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