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펀드 일괄정리·온라인 연금펀드 확대"

입력 2015-07-13 15: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금융당국이 소규모 펀드 일제 정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펀드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투자자들이 펀드시장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펀드 설정과 판매, 운용에 걸쳐 불건전하고 불합리한 업무관행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소규모펀드의 정리를 위해 신규 소규모펀드 증가가 최소화 되도록 등록 심사를 강화하고 기존 소규모 펀드 비중도 연내 20%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소규모 펀드란 설립 후 1년이 경과하고 운용자금이 50억원 미만인 공모펀드를 말합니다.

지난 4월말을 기준으로 소규모펀드는 총 837개로 전체 공모추가형 펀드의 36.9%에 이릅니다.

또, 수수료와 판매보수가 저렴한 온라인 연금펀드는 확대키로 했습니다.

저금리 장기화로 실적배당형 상품인 연금저축펀드와 퇴직연금펀드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 전용상품이 적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3월말 현재 총 411개 연금저축펀드 중 온라인 클래스가 있는 펀드는 26.8% 수준입니다.

감독당국은 신규로 연금펀드 설정시 투자비용이 저렴한 온라인 클래스도 같이 제공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펀드 위험등급에 개별펀드의 장기수익률 편차를 포함해 분류기준을 개선하는 방안과 펀드 판매회사 이동절차를 이수(이동을 원하는) 판매사에서만 신청하면 되록하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