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연이은 광고계 러브콜 ‘대세돌 입증’

입력 2015-07-13 16:21  


▲비투비, 연이은 광고계 러브콜 ‘대세돌 입증’(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비투비 비투비


비투비, 연이은 광고계 러브콜 ‘대세돌 입증’


그룹 비투비가 유명 통신사 로밍서비스 모델로 발탁됐다.


비투비는 최근 LG유플러스의 로밍서비스 광고 모델로 낙점, 12일 오전 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광고 ‘우와한 로밍의 세계’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비투비는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속 공태광을 거쳐,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신흥 사랑꾼’으로 등극한 대세 청춘스타 육성재를 중심으로 멤버들의 통통 튀는 발랄함을 어필하는 세 가지 에피소드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해외여행 시 열정적인 밤을 보내는 ‘부엉이’, 한껏 여유로움을 즐기는 ‘나무늘보’, 항상 단체로 움직이는 ‘미어캣’ 등 동물로 분한 진짜 ‘비글돌’ 비투비의 진가를 만나 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광고 속 주요 스토리라인을 이끌어가는 육성재는 섹시한 ‘클럽남’으로 변신, 박력 넘치는 키스로 금발 클럽녀의 마음을 접수하는 여심사냥에 나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야수들이 들끓는 정글 같은 해외 클럽 안, 다양한 댄스 개인기로 여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열띤 노력을 펼치는 비투비 멤버들과 달리 육성재는 섹시한 눈매와 언어유희로 은밀하게 유혹에 성공, ‘여심 스틸러’의 면모로 반전매력을 드러낸다.


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팀의 막내가 아닌, 대한민국 여심을 ‘심쿵’하게 한 ‘상남자’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육성재는 소름 돋는 연기돌다운 진가를 확인케 하며 현재 해당 광고 영상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최근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피자와 교복광고 모델에 연속 발탁되며 주목받고 있는 비투비는 통신사 광고 역시 섭렵, 멤버 육성재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등의 단독 광고모델 활동을 이어가는 등 쏟아지는 광고계의 러브콜 속,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 등극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라드 타이틀 곡 ‘괜찮아요’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 비투비는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2위에 오르며 ‘실력파 아이돌’다운 파워를 드러내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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