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어려운 금융용어 쉽게 풀이…한자어 등 총 303개

입력 2015-07-13 18: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금융 관련 용어 순화 작업에 나섭니다.

금투협은 펀드 등의 투자설명서에 쓰이는 용어가 어려워 투자자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해 쉽게 풀이하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공동으로 `투자설명서 용어정비반`을 꾸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투자설명서(주식청약, 펀드, ELS·ELD)의 어려운 용어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정비작업은 어려운 용어(한자어, 외래어, 표현고치기), 법률용어 등 금융전문용어 풀이로 나눠 진행됩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순화어 및 표준화 용어`,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 금융감독원의 `알기 쉬운 114개 금융용어` 등의 자료를 참고할 예정입니다.

`소손하다`, `계상하다` 등을 포함한 96개 한자어와 `CAPA(Capacity)`, `니치마켓(Niche Market)`등 57개 외래어, 회사의 책임회피 문구 등 총 161개 용어가 `어려운 용어 풀이` 대상입니다.

또한 `PSR` 등 142개의 금융전문용어 풀이와 함께 주식청약 및 파생결합증권 투자설명서에 `금융전문용어 풀이`를 새로 추가하고, 펀드 투자설명서 `금융전문용어 풀이` 내용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금투협은 투자설명서에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회사에 안내하고, 투자자가 금융투자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용어 순화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