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새 코너 `다시 쓰는 세계사`에서 기욤이 소신 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54회 녹화에서는 개편 후 방학 특별코너로 `다시 쓰는 세계사`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신대륙을 발견해 영웅으로 알려져 있는 콜럼버스를 두고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콜럼버스는 수많은 원주민을 학살한 인물이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 기욤은 "2002년 콜럼버스가 미대륙에 도착한 날인 10월 12일 콜럼버스의 날을 `원주민 저항의 날`로 바꾸자는 말도 생겼다"고 덧붙여 말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새 코너 `다시 쓰는 세계사`는 13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