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714/39219_106820_2525.jpg)
▲ 박명수 김수미,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 김수미 조영남
박명수 김수미와 김수미 조영남의 `나를 돌아봐`는 괜찮을까?
박명수 김수미, 김수미 조영남의 논란이 13일 불거졌다. KBS2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는 박명수와 같은 고향이라는 이유로 악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김수미는 전북 군산 출신이다.
박명수 김수미는 `나를 돌아봐`를 통해 매니저-연예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수미는 박명수 전 장동민과 출연했다. 김수미는 "나만 매니저가 바뀌어 심란하다"고 운을 뗐다. 김수미는 "박명수가 프로그램을 한다는 기사가 나가고 `네가 전라도 출신이라 꽂아줬냐`고 쓴 악플을 봤다. 너무 충격적이었다. 안티팬들 때문에 자살하는 후배들의 심정을 알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악플 고통 때문에 자해한 사실도 공개했다. 김수미는 "이 나이 먹고 이 프로그램을 해야하나 싶었다. 가위를 꺼내 머리를 잘라 자해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김수미의 악플 고통에 대해 "상처받으신 것 같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고 네티즌을 질타했다.
한편 박명수 김수미 고향 논란 외에 김수미 조영남이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충돌했다. 조영남이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를 뛰쳐나가는 사태까지 벌어져 충격을 안겼다. 이후 조영남은 `나를 돌아봐` 제작진을 설득으로 복귀를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