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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오세득 인스타그램 / MAXIM 화보)
<냉장고를 부탁해>에 `오세득` 셰프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현석` 셰프와의 요리대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에서 최현석 셰프는 `도미 세비체`를 만들기 위해 양파를 파인찹(곱게 다지는 방법)으로 썰었다.
최현석 셰프는 미세하게 자른 양파찹을 젓가락으로 집은 후 포즈를 취하고 "보이시나요?"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 모습을 본 오세득 셰프는 "우리 더 얇게 할 수 있잖아요. 난 얇게하는건 최고다"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오세득 셰프는 빠른 속도로 파인찹을 내보였다. 평가에 나선 김호윤 셰프는 "오세득 셰프가 작정하고 얇게 써셔서 얇긴 하다. 지금 이 요리에는 최현석 셰프다. 사실 재료를 얇게 썰때 도마를 보면 안다. 젖으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세득은 프렌치레스토랑 줄라이의 오너 셰프로 있다. `올리브2014`, `올리브2015`, `한식대첩`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오세득` 셰프가 출연하는 JTBC `냉장고 부탁해`는 오는 2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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