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스테이 제주는 항공기 결항으로 발이 묶인 관광객을 위해 `뜻 밖의 행운(Serendipit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 출발 항공기가 기상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출발이 지연된 고객들을 위해 무료 1박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모션 혜택으로는 △당일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2인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요청해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신라스테이 제주 투숙객이 체크아웃 당일에 제주발 항공기 결항 발생 시 적용되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12일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폭우가 내리면서 항공기 결항으로 출발하지 못한 투숙객들은 무료 숙박과 다음날 조식까지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