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IR은 실적 전망과 함께 비상경영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R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참석해 직접 개혁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지난 14일 비상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구조조정과 책임경영, 인사혁신, 거래관행, 윤리/의식 등 5개 분과에서 경영쇄신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포스코는 올해 연결 매출 목표를 67조4천억원로 설정했으며, 업계에서는 포스코가 경영 목표를 일부 수정하고 인력 조정을 포함한 내용을 담은 강도 높은 쇄신안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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