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지혜, 성준과 손 잡았다...후계전쟁 승기 올리나?

▲‘상류사회’ 윤지혜, 성준과 손 잡았다...후계전쟁 승기 올리나?(사진=SBS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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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윤지혜, 성준과 손 잡았다...후계전쟁 승기 올리나?

‘상류사회’ 윤지혜가 성준을 이용하며 ‘모태 야망녀’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 11회에서 윤지혜(장예원 역)가 성준(최준기 역)을 이용해 자신의 목적을 성사시켰다.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윤지혜의 끝없는 야망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혜는 면세점 입점 건을 성사시키기 위해 성준과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미션을 성공시킨 윤지혜는 그의 능력을 인정, 함께 손을 잡기로 결정했다.

특히, 윤지혜는 처음부터 성준을 스카우트하려는 목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테스트하는 척하며 치밀한 사업가의 기질을 보였다. 이처럼, 윤지혜는 냉철함으로 무장한 장예원 캐릭터를 열연하며,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을 압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윤지혜가 장예원으로 분해 매 회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상류사회’ 12회는 1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