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평균 원·엔 환율, 7년여만에 최저

입력 2015-07-14 12:00  

지난 2분기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가치가 7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외환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2분기 평균 원·엔 환율은 100엔당 904.7원으로 전 분기보다 19원 하락했습니다.

지난 2007년 4분기 평균 814.5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은은 "2분기 중 일본 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하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엔 환율이 많이 오른 측면이 있다"며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이 적어 원·엔 재정환율이 많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