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후배사랑 눈길…"빨아 입으라 말할 정도" 무슨 일?

입력 2015-07-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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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캡쳐 / JTBC `엄마가 보고있다` 공식사진)


배우 `황석정`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후배사랑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명품 배우 `길해연`과 `황석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방송에서 길해연은 "황석정은 700원짜리 어묵도 사먹지 않는다. 심지어 파카를 입었는데 빨아 입으라고 말할 정도로 낡았더라"라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길해연은 "황석정 본인은 낡은 파카를 입으면서 정작 후배들에게는 비싼 파카를 사줬다"고 말해 황석정의 따뜻한 후배 사랑을 칭찬했다.


한편 배우 `황석정`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미생`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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